■ 올해로 14년째…28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 증서수여식 진행해
■ 웰컴금융 관계자 “평등한 교육기회를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지난 24일 열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 제28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웰컴금융그룹)
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 웰컴자산운용 등 계열사를 보유한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 제28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번에 선발된 28기 방정환 장학생과 장학생 가족, 그리고 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 부회장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 장학위원회 김정자 위원장 ▲한국방정환재단 이상경 이사장 등이 참석해 이번에 선발된 28기 방정환 장학생에게 축하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은 지난 2011년 37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14년째 운영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등 웰컴금융그룹 고객과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매 학기 중·고교생과 대학생으로 구분해 선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방정환 장학금을 받은 누적 장학생은 6천여명, 누적 장학금이 90억원에 달한다.
한국방정환장학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웰컴금융그룹 방정환장학금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물결을 일으키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훗날 성장해 사회에 큰 물결을 일으키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에 본인의 호를 ‘소파(小波)’로 칭하고, 평생을 어린이 교육과 어린이 인권에 한평생 힘썼다.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은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인재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모든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기회를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끝>